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뮤다 삼각지대 (문단 편집) == 진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Triangle.jpg|width=100%]]}}} || ||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항로도와 버뮤다 삼각지대의 위치 || 1. 플로리다 인근 항로로 대서양 무역이 활발하므로 오가는 교통량이 버뮤다 삼각지대 근해로 밀집되어 지나는 선박이 셀 수 없이 많다. 1. 연근해와 적당히 떨어져 있어 사고가 일어나도 구조 요청 및 증거물 발견이 어렵다. 1. 사고가 일어나도 증거를 찾기 어려우므로 사고의 정확한 정황 역시 설명하기가 힘들어진다. 또한 사고 다발 해역이나 공역을 조사한 연구에서 그런 지역이 대부분 해상·항공교통의 요지라고 나왔다. 1. 게다가 버뮤다 해역은 열대성 저기압으로 인한 [[허리케인]]도 꽤나 많이 발생하는 곳이어서 사고가 더 잦다. 이상의 설명에서 나오듯, [[큰 수의 법칙|통행량이 많은 만큼 '''절대적인''' 사고 건수도 많다]]는 지극히 당연한 진리가 과대포장된 것이다. 지금처럼 GPS나 블랙박스가 잘 발달한 것도 아니어서 행방불명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도 많은 것. 또한, 평범한 보트 절도 사건을 두고도 언론에서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는 투로 [[악마의 편집|자극적인 기사]]를 곧잘 써서 [[편견 및 고정관념|허황된 고정관념]]을 부추겼다. 버뮤다를 언급할 때 같이 언급되는 일본 근처 드래곤 트라이앵글도 마찬가지이다. 실제로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항로가 겹쳐서 선박 및 항공기가 많이 통행하다보니 그만큼 사고 건수가 높았는데 그것이 점차 세월이 지나고 소문이 퍼지면서 미스테리하다고 알려졌고, 그런 소문을 접한 언론인들이 특종화시킬 기회를 잡아 '''버뮤다 해협에 대한 썰을 한껏 뻥튀기시켜 미스테리의 괴사건으로 포장한 도시전설'''이 되어 현재까지 내려온 것이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삼각형의 한 변은 1600 km쯤 되고, 면적은 약 130만 ㎢ 로 엄청나게 넓다. 면적이 이정도 쯤 되는 다른 바다에서는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횟수가 버뮤다 삼각지대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경우도 있다. 즉, 면적과 선박·항공기 통행량을 고려해보면 사고가 특별히 더 많이 발생한다고 보기는 대단히 어렵다. 거기다 [[버뮤다]] 제도에는 [[http://www.bermudaairport.com/default.aspx|LF웨이드 국제공항]]이 있다. '''버뮤다 제도가 귀신섬이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이 도시전설이 허구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이다. 그리고 섬나라인 [[바하마]] 전체가 버뮤다 삼각지대 안에 들어간다. 버뮤다 삼각지대를 다룬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바하마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야 하는데''', 이는 바하마가 선박 1천 척 이상이 등록된 편의치적국이라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 다만 선박이 해당 국가에 등록되었다고 해서 그 국가에 자주 기항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태평양의 [[마샬 제도]]는 등록 선박 수가 세계 2위에 달하는 대표적인 편의치적국이지만 등록 선박의 99%는 진수부터 폐선까지 마샬 제도를 단 한번도 기항하지 않는다. --그래도 일단 국가를 이룰 정도로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라는 건 확실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creenshot_20190524-153507.png|width=100%]]}}}|| || 버뮤다 삼각지대를 비행하고 있는 수 많은 항공기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tHiEAZHMyk)]}}}|| || 버뮤다 삼각 지대를 통과하여 LF웨이드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영국항공]] 비행기 || 1945년 일어난 Flight 19 disappearance[* 1945년 12월 5일에 시행된 비행 훈련 중 비행기 5대가 버뮤다 삼각지대를 통과하던 중에 실종된 사건.] 사건 역시 실제와 다르게 알려졌다. 19편대의 편대장 테일러 해군[[대위]]는 확실히 베테랑이었으나 추락 당시 소속 비행단에 부임한 지 겨우 2주밖에 되지 않았고, 비행단이 위치한 지역의 기지에서 출격한 횟수는 5번이 채 되지 않았다. 또한 당시 훈련 시작 땐 날씨가 화창했으나 몇 시간 후엔 4m 앞도 안 보일 정도로 시계가 나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테일러 대위는 숙련도 낮은 편대원들이 탄 비행기 4기를 인솔 + 시계확보 + 기지에 복귀하기라는 힘든 목표를 이루어야 했다. 여기에 정신을 쏟다보니 연료부족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결국 기지 복귀 중 추락하였다. 또한 미 해군은 실제 교신내용과 세간에 알려진 바가 확연히 다르며, 특히 '하얀 곳으로 들어간다. 우리를 찾지마라.' 등 내용은 조작임을 밝혔다. 그리고 이들을 수색하고자 PBM 마리너 비행정이 이륙했지만 이 비행정도 추락했는데, 역시 시계확보가 힘든 상황에서 무리하게 수색하던 중 기체 내부의 누전이나 담뱃불 등으로 화재가 일어나 추락했다고 추측한다. 다만 [[대항해시대]] 때는 해류를 잘못 타서 북서쪽 버뮤다 섬 근처로 가면 [[무풍지대]]인 [[사르가소 해]]가 위치해있어 실종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